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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 노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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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오토텍

천안아산환경연합은 충남환경운동연합 및 시민단체 차원에서 갑을오토텍 노조에 방문하였습니다.

 

8월 5일 아산경찰서 앞에서 열렸던 갑을오토텍 사태에 대한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일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갑을오토텍은 지난달 부터 노조와 갈등을 빚어오고 있으며 현재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조는 갑을오토텍 사태의 책임이 기업주에게 있다고 주장합니다. 작년 이맘 때 기업주는 노조파괴를 위해 폭력 사태 등 부당노동행위를 통해 징역을 선고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폭력으로 노조를 파괴하려한 기업주의적 행위에 지역사회가 분노했으나 올해에도 다시 기업주는 필요 없는 사무직을 대거 뽑아 현장에 투입하고, 노사합의 파기 및 근로조건을 후퇴시키는 개악안을 내놓고 대체생산체계를 만들어 노조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파업에 돌입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많은 인력의 경찰병력은 용역경비와 함께 공장에 진주하여 현재까지 시민단체 대표를 포함하여 시민 노동자의 출입과 노조원을 만나고자 하는 가족들 까지도 통제 중 입니다.

이 모든 것은 기업주의 시나리오에서 나온 것이며 이것을 고용 노동부와 검찰, 경찰까지 정황을 알고있다고 합니다.

기업주는 대화와 타협을 촉구하는 아산 지역사회를 무시하며 권고안을 전달하려 찾아간 아산 시장을 박대하기까지 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기업주가 공권력의 뒤에 숨지 않고 노사 대화의 자리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에는 갑을오토텍 사태와 관련하여 노조의 탓으로 돌려 기업의 손해액만 따지고 있습니다.

언론은 노조들이 근무자로서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음에도 더 임금을 올려달라거나 혜택을 달라는 등의 행위를 요구하며 공장을 불법 점거 한다고 기사를 내어 노조를 이기적으로 몰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 떠도는 기사만 보고는 이번 갈등의 내면을 절대 깊이 알 수 가 없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올리며,

이번 사태에서는 기업 뿐만이 아니라 사람의 입장도 당연히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기업주의적 행동과 공권력을 이용한 노조 탄압의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고민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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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환경단체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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