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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산 음봉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철회를 환영한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보도자료]

제공일자: 2016.10.31

문의: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서상옥 사무국장

전화 010-4340-4339 메일 ssokm@kfem.or.kr


아산 음봉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철회를 환영한다!

 

1. 아산시 음봉면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목질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이 결국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백지화되었다. 아무리 신재생에너지라도 주민들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사건이다.

 

2. 사실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현재에도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난방과 취사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햇빛과 물이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만들어진다. 에너지 선진국인 유럽에서도 에너지 다양성 확보를 위해 태양광, 풍력, 지열 등과 함께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확대하고 있다.

 

3. 그런데 주민들로부터 환영받아야 할 바이오매스 에너지가 무엇 때문에 외면 받았는지를 눈여겨 봐야 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사업 추진과정에 주민들의 참여와 결정권이 철저히 배제되었기 때문이다. 지역 주민을 관심없는 구경꾼으로 여겼다간 큰 코 다친다는 점을 보여준 셈이다.

 

4. 바이오매스는 다한족 유기물질 및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이 석탄보다 더 높게 나타나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의 바이오매스 연소는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할 대안이라고 언급하고 있고 국내 공급 부족량을 대처하기 위해 무분별한 수입이 이루어져 저급 혹은 유해물질이 함유된 원료가 국내에 공급될 경우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음을 전문가들의 분석에도 밝혀지고 있다.

 

4. 천안아산환경연합은 그 누구보다 지역분산형 에너지체계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을 간절히 희망한다. 하지만 도입 필요성, 적절한 규모, 주민들의 결정권, 에너지 시설의 주민소유, 소득의 지역환원이라는 기본원칙을 대전제로 한다. 신재생에너지는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것이지 기업의 이윤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20161031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신언석 이기영

사무국장 서상옥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환경단체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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