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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도시환경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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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센터가 주관하는 도시환경포럼(공동대표 김의수, 이광영)이 열렸습니다. 6.13지방선거 시민 제안 정책 마련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자유토론을 통해 ‘녹색 바람길 확보’, ‘민선7기 협치시정’, ‘자전거길 확보’,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와 같은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그 내용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면,

미세먼지 날려 보낼 도시 바람길·녹색길 확보하자.

오늘날 산업화 된 대도시는 미세먼지, 도시열섬현상, 스모그 등 대기오염물질로 더 이상 도시민의 삶과 건강을 담보할 수 없는 지경에 처해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산이나 강의 신선하고 찬 공기가 도시 중심부로 이어지는 바람 통로를 통해 해결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도시의 건물들을 인근 녹지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과 평행하게 배치하고 바람이 흐를 수 있는 지형에는 건축을 하지 않음으로써 도시를 관통하는 바람통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천안의 하천과 강의 주요 결절점인 용곡동 들판에 호수 공원을 조성한다면 바람 길로서의 역할과 도시민 정주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의 민선7기 협치 시정을 바란다.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과 시민참여민주주의 새장을 열어가자며 천안과 아산시의 주민 참여 기본 조례의 제정을 촉구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시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협치 행정 체계 구축, 시민사회 역량 강화, 시민 의식 증진 등을 골자로 하는 주민 참여 기본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공익적 지역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과 보조 확대, ‘시민혁신파크’를 조성을 통한 시민과 시민사회 그리고 행정으로 이어지는 소통 공간을 마련 등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시민이 다닐 수 있는 자전거 길을 만들자

‘친환경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나가자’며 자전거 도로 확보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천안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호서대가 모여있는 상아탑의 도시이자 젊음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인근 도시교통 체제의 미비로 인해 여러 학생들이 서울 강남으로 이어지는 셔틀버스 노선만을 오가고 있는 것도 현실이지요.

성환역에서 남서울대, 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호서대와 천안터미널을 잇고 다시 두정역과 천안공대 1번국도로 따라 성환역으로 이어지는 순환형 자전거 길을 만들면 대학가의 문화는 물론이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산지역에서는 신정호와 곡교천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개발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산은 이미 신정호에 시민들을 위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곡교천과 현충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두 곳을 잇는 자전거 도로를 개발한다면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여가 복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환경교육 강화, 천안 관아터 복원 등 다양한 의견 펼쳐

천안의 정신과 기상을 상징하는 의미로 천안중앙초등학교 앞에 행궁·관아터와 사직로 등 역사문화 구역을 복원하자는 의견과 물의 도시 아산을 지키기 위해 물환경센터 건립을 고민하고 환경교육조례를 제정할 필요도 있다 의견도 있었습니다.

6.13지방선거는 지방자치에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천안과 아산 지역의 시민모두가 이번 선거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바람과 의견을 피력한다면 녹색도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환경단체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 시민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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